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49억 달러(약 2,200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서 1.83억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6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피델리티 FBTC(1,66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5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350만 달러)에서는 순유입이 나타났다. 나머지 ETF에선 순유출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