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가 도지코인(DOGE), 리플(XRP), 솔라나(SOL)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돈알트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62,700명에게 DOGE가 현재 가격에서 최대 165% 상승해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돈알트는 "DOGE는 여전히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이 몇 주간 활발히 유지된다면 0.58달러와 1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7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90% 상승했다.
리플(XRP)에 대해 돈알트는 현재의 상승세가 유지될 경우 최대 300%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XRP는 월간 차트에서 강력한 돌파를 보이고 있다. 주요 저항선은 1.50달러와 3.60달러로, 각각 2배와 4배 상승 여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XRP는 현재 1.0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안 94% 상승했다.
솔라나(SOL)에 대해서는 200달러를 돌파했으나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한 추가 동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돈알트는 "솔라나는 최근 큰 변동 범위를 돌파했지만 다른 자산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180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술적으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솔라나는 22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안 10%의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