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다음 목표가를 향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분석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윌리 우는 X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때는 이전 저항선이 없어 변동성이 매우 커진다”며 “이를 통해 새 저항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피보나치 밴드와 시장 포지션의 실질 청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88,000달러에서 91,000달러 구간에서 조정 중이며, 이는 지역 피보나치 수준과 함께 대부분의 숏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발생하는 강제 매수가 마무리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다음 주요 목표가로 102,000달러를 제시하며, 이는 지난 사이클의 최고가와 이번 사이클 최저가를 기반으로 한 피보나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