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챗GPT-4o는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의 2025년 전망을 비교한 결과, DOGE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 대선과 관련해 DOGE와 SHIB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는 두 밈코인의 핵심 요인을 평가해 DOGE가 더 유망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지코인(DOGE): 정치적 및 기술적 상승세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지지와 그의 트럼프 캠페인 후원이 최근 DOGE의 상승을 견인했으며, 향후 트럼프 정부에서 '정부 효율성 부서(D.O.G.E.)'에 머스크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는 LibDogecoin과 GigaWallet 등 DOGE 생태계를 강화하는 기술적 진전이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바이누(SHIB): 커뮤니티 주도 성장과 생태계 확장
SHIB는 NFT 통합과 네트워크 개발을 통한 유틸리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7일간 57억5천만 SHIB 토큰이 소각되어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압력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SHIB의 리드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는 미국 내 블록체인 혁신 허브(S.H.I.B.) 설립 제안을 발표해 정치적 관심과 새로운 사용 사례를 모색하고 있다.
챗GPT-4o의 결론
챗GPT-4o는 DOGE가 높은 채택 가능성과 기술적 진전을 바탕으로 2025년 더 나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SHIB도 혁신적 생태계와 활발한 커뮤니티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