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 코인(SHIB)의 리드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최근 SHIB가 비트코인(BTC)을 능가하는 성과를 기록했음을 강조하며,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쿠사마는 SHIB가 출시 이후 약 33,774,726%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기록한 569,000% 상승폭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쿠사마는 또한 SHIB 생태계가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자리를 잡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BNB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와 비교했을 때 SHIB의 뛰어난 성과를 강조했다.
최근 SHIB는 하루 거래량이 32% 증가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간 최고가는 0.00001973달러로 기록되었다. 또, SHIB의 주간 소각률이 118%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코인게이프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최근 시바이누가 눈에 띄는 고래 거래량을 기록한 가운데, SHIB는 300%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