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전략가 돈알트(DonAlt)는 최근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할 기술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애널리스트인 돈알트는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62,300명에게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세를 시작할 수 있는 기술적 조건이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비트코인 바닥을 맞췄던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상황에서 BTC가 상승하지 못할 경우, 6개월에서 18개월에 이르는 장기적인 약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돈알트는 8월 비트코인의 5만 달러 아래로의 급락이 레버리지 청산을 일으켰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지선인 5만8천 달러를 유지하지 못하면 시장은 장기 약세로 접어들 수 있지만, 그 지지선 위에서 유지된다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6만8천 달러를 돌파하면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곰(매도 세력)들이 이 가격대를 방어하려 하겠지만, 결국 그들이 틀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23% 상승한 63,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