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AI 테마 토큰 대표주...비텐서(TAO) VS 렌더(RENDER)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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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기자
기사입력 2024-09-26 [15:48]

▲ 출처: Bittensor


최근, 인공지능(AI) 테마주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중 비텐서(Bittensor, TAO)는 일주일 사이 56% 이상 랠리를 기록했다. 또, AI 테마 코인 시장에서 비텐서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렌더(RENDER)도 15% 이상 랠리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AI 토큰 관심도가 커졌다.

 

비텐서와 렌더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텐서 vs 렌더, 언급량 추이는?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 달간 비텐서는 1회, 렌더는 21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텐서 vs 렌더,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텐서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렌더의 이미지는 긍정 64%, 부정 32%,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여하다’, ‘해결하다’, ‘신뢰하다’, ‘재미있다’, ‘효율적’, ‘밝다’, ‘관리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느리다’, ‘오래 걸리다’, ‘마음에 들지 않다’, ‘부족하다’, ‘문제 발생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텐서·렌더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거래소 OKX는 비텐서 영구 선물을 상장했다고 9월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OKX는 9월 20일 오전 5시(현지 시각)부터 TAO/USDT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는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트러스트(Grayscale Bittensor Trust) 출시가 비텐서 랠리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트러스트 상장 이후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디지털 자산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렌더는 9월 18일(현지 시각), 바닥가인 4.6달러에 도달했다. 이때 곰 세력은 황소 세력의 5.35달러를 향한 상승 시도를 거부했다.

 

그러나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들어 고래 세력의 렌더 토큰 축적 활동이 증가했다. 동시에 렌더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일주일 사이 고래의 자산 축적량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렌더 토큰 10만 개 이상 보유한 주소 수는 902개, 고래 세력의 렌더 토큰 보유량은 총 공급량의 91%로 집계됐다.

 

비텐서·렌더, 오늘의 시세는?

9월 26일 오후 3시 2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텐서의 시세는 전일 대비 2.45% 상승한 550.79달러이며, 렌더의 시세는 0.29% 상승한 6.1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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