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창업자, 비트코인 9월 약세론에 의문...나스닥 대비 강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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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4-09-05 [09:06]

▲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리더스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3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63,000명의 팔로워에게 2024년 9월에 또다시 빨간색 캔들이 나올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9월은 비트코인(BTC)이 약세를 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를 '9월의 저주'(The Curse of September)라고 부른다. 2024년에도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지는 의문이다. 모두가 저주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러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번 달을 시작하며 소폭 하락했지만, 네젠트로픽은 나스닥 100지수와 비교했을 때 주력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00포인트(0.30%) 하락한 17,084.30에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4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9% 오른 58,0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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