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애널리스트 “올해 하반기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우세 예측”

가 -가 +

고다솔 기자
기사입력 2024-07-19 [15:57]

▲ 가상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MN트레이딩(MN Trading) 창립자 겸 CEO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알트코인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반 데 포프는 “지난 3년간 알트코인 시장은 상반기에는 약세를, 하반기에는 강세를 기록했다”라며, 연말까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성과가 알트코인에 뒤처진 상태로 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 데 포프는 미국 시장에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알트코인 시즌 강세 촉매제로 지목했다.

 

매체는 반 데 포프의 전망을 보도하면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25위에 포함된 암호화폐 시가총액 총합을 나타낸 지표인 TOTAL 2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TOTAL 2의 상승세는 다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7월 8일부터 17일 사이 TOTAL 2sms 8,731억 1,000만 달러에서 1조 700억 달러로 상승했다.

 

매체는 이번 알트 시즌의 최대 수혜주 중 다수는 암호화폐 시총 순위 100위권에 포함되지 않은 자산이 될 것이라는 코인게코(Coingecko)의 알트코인 시즌 성과 예측 결과에도 주목했다.

 

한편, 디지털 경제 뉴스 플랫폼 데일리호들은 인공지능(AI)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시가총액의 포물선 랠리를 이끌 잠재력이 있다는 금융 전문 기업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의 견해를 보도했다.

 

쿠츠는 AI 에이전트가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한다면, 포물선 형태의 성장 곡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30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의 가치가 AI 에이전트의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통해 최소 15조 달러, 최대 2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고다솔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제호:코인리더스 ㅣ 등록번호 : 서울 아,01722 ㅣ 등록일 : 2011.08.01
발행/편집인 : 박병화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64 서교제일빌딩 8층 | desk@coinreaders.com
Copyright 코인리더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