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비트코인·이더리움 제치고 NFT 시장에서 우뚝...SOL 상승 흐름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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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기자
기사입력 2024-07-16 [18:24]

▲ 솔라나(SOL)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솔라나(Solana, SOL)가 NFT 생태계 경쟁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역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솔라나 생태계 소식 전문 X 계정인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를 인용, 솔라나가 일일 NFT 블록체인 사용자 채택 부문에서 채택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2일(현지 시각) 기준 솔라나의 NFT 채택률이 24시간 사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일일 NFT 채택 증가율은 각각 5위, 3위로 확인됐다

 

매체는 크립토슬램(CRYPTOSLAM)의 NFT 판매량 데이터 자체 분석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솔라나의 NFT 거래량이 8%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rtiment)도 지난 일주일간 솔라나 생태계 내 달러로 환산한 NFT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한 사실을 입증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다수 투자자와 시장 관계자 모두 솔라나의 NFT 생태계는 물론이고, 솔라나 코인의 상승 전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자산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솔라나가 7월 6일(현지 시각) 기록한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한 뒤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에 가까워지는 등 강세 흐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솔라나 거래가 변동 차트에서 대칭 삼각 패턴이 형성된 상태라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대칭 삼각 패턴의 낮은 고점이 저항선 역할을, 높은 저점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솔라나는 대칭 삼각 패턴 돌파를 추진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돌파에 성공한다면, 가격 통합 단계 종료와 함께 대대적인 강세 브레이크아웃을 향한 상승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에 해당하는 162.79달러를 향한 상승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2.79달러 돌파에 성공한다면, 174.59달러 돌파를 재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한다면, 135.97달러를 향한 가격 후퇴가 펼쳐질 수도 있다.

 

한편, AMB크립토는 솔라나의 공포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68%를 기록하며, ‘공포’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점을 두고 강세 모멘텀이 조만간 사라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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