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코인피디아 마켓(Coinpedia Market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시바이누(SHIB) 코인이 100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SHIB가 10배 수준까지 급등할 경우 0.000167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이 100배까지 급등할 경우 SHIB의 현재 가치는 0.001679달러 수준에 달한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ETH 현물 ETF 승인 후 급등할 잠재력을 가진 코인 목록에 SHIB를 포함시켰으며, 페페(Pepe), 톤코인(Toncoin), 렌더(Render), 온도(Ondo), 터보(Turbo) 등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코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SHIB의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를 돌며 인터랙티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SHIB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체인질리(Changelly)에 따르면, 2024년 7월 말까지 SHIB는 0.0000269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최저 0.0000168달러, 최고 0.0000371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7월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이자 도지코인(DOGE) 킬러로 불리는 SHIB 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17.46% 오른 0.00001637달러를 나타냈다.

워처구루는 "시바이누 토큰 소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SHIB의 가격 안정화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소각 과정은 공급을 줄여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SHIB는 7월 동안 빠른 속도로 그 가치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달의 긍정적인 가격 예측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