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패스포트가 원주성모병원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취약계층이 의료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법, 온라인 진료 예약 및 상담 방법, 건강 정보 검색 및 활용법 등을 포함하며,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패스포트 남영일 이사는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의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