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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수요 증가…기관투자자의 폴리곤 관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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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자
기사입력 2021-06-18 [16:42]


이더리움(Ethereum) 메인넷에서 일어나는 거래들에 대한 수수료인 가스비가 상승하면서 레이어2(Layer-2)를 대안으로 활용하려는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서비스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폴리곤(Polygon, MATIC)에 대한 기관과 대형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폴리곤은 '레이어2' 네트워크로 알려진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결하기 위한 프로토콜이자 프레임워크로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케 한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난센(Nansen)의 데이터를 인용, "6월 초 폴리곤의 스테이블코인 일일 거래량의 65%가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고래 주소에서 나왔다"며 "상당수 디파이 고래들이 이더리움에서 폴리곤으로 이동 중"이라고 관측했다. 

 

링영룬(Ling Young Loon) 난센 애널리스트는 코인데스크에 "폴리곤의 유동성이 늘면서 기관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인기있는 머니 마켓 프로토콜인 에이브(Aave)를 포함해 많은 이더리움 네이티브 디파이 프로토콜이 폴리곤으로 이동하거나 마이그레이션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는 폴리곤과 카이버의 새로운 마켓 메이커 프로토콜인 '레인메이커'(Rainmaker)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회사 메사리(Messari)의 선임 분석가인 미라 크리스탄토(Mira Christanto)는 "더 저렴한 이자농사(yield farming)와 초단기매매(high-frequency trading) 기회는 기관을 폴리곤으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8일(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폴리곤(MATIC, 시가총액 17위)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4.91% 하락한 1.47달러를 기록 중이다. 폴리곤 가격은 지난 7일간 10% 가량 올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93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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