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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월가 투자자 "비트코인, 150년 만에 등장한 '진짜 새로운 자산 클래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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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1-06-18 [07:20]

▲ Ric Edelman(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월스트리트 전설적인 투자자 릭 에델먼(Ric Edelman)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50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진짜 새로운 자산 클래스'(genuinely new asset class)이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 자문기관 에델만 파이낸셜 엔진(Edelman Financial Engines)의 창립자인 릭 에델먼은 1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주식, 채권, 부동산, 석유, 상품 등과는 전혀 공통점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자산 클래스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는 금시장이 형성된 이후 약 150년 만에 등장한 혁신적인 자산 클래스다"며 "따라서 금융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오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일수록, 그만큼 스스로의 재능이 많아져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실제 기업 연구 기관인 오피니엄(Opinium)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설문 조사에 참여한 200명의 독립 금융 자문가 중 90 % 이상이 고객의 암호화폐 투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자문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며, 유명 베스트셀러 저자인 릭 에델먼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은 일반적으로 인터넷 자체 개발 이후 가장 영향력있는 상업 혁신이다"고 말했다.

 

반면 골드만삭스 산하 투자전략그룹(ISG)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ISG 측은 "비트코인은 소위 '투자자산'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미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암호화폐는 향후 채권과 같은 계약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캐시플로우를 확보해야 한다. 또 변동성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월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36% 하락한 약 37,78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7,079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0%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조기 금리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연준은 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미국 금리가 2023년까지 최소 2차례, 0.5%포인트(p)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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