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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0.60달러선 버텨낼까…SEC, 리플사 '기밀 보호 요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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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자
기사입력 2021-04-04 [22:48]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24시간 동안 0.60달러선 아래로 다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월 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26% 하락한 0.6068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 토큰 가격은 지난 며칠 동안 강세 흐름 속에 강력한 저항인 0.60달러를 넘어 0.6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 일시 0.59달러를 하회한 후 현재는 0.60달러선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현재 리플 시장은 강세로 돌아섰지만 가격 변동성도 커져 있다. 만약 리플이 과매수 지역에 진입하고 모멘텀을 잃으면 가격 조정으로 인해 0.423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리플 황소(매수 세력)가 0.65달러의 오버헤드 저항(첫 번째 저항선을 상향 돌파한 이후 두 번째 저항선을 의미)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면, XRP/USDT 페어 가격은 0.78달러, 그 다음 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리플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0.53달러선) 이하로 떨어지면 강세 관점은 무효가 된다. 이 경우 리플 가격은 0.42달러에서 0.65달러 사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이 현지 법원에 요청한 제출 문건 '기밀 보호 요청'을 수용, 리플사의 기밀 및 임원의 프라이버시가 포함된 일부 문건을 수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리플랩스 측은 수정이 완료된 문건을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에게 제출했다. 

 

앞서 리플은 자사의 기밀 및 프라이버시가 담긴 문건 일부를 기밀로 봉인해달라고 판사에 요청한 바 있으며, SEC 측은 "리플이 이번 소송과 관련된 중요한 팩트들을 감추고 있다. 1933년 증권법에서 강제하고 있는 투자자 보호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리플사의 요청을 거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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