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6명이 이번주(3월4일~3월8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7%(전주 52.3%)가 이번주 비트코인(BTC)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0.5%(전주 32.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0.8%(전주 15.5%)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1%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5.4%로 집계됐다.
대다수 코인 투자자들이 고대하는 알트시즌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0.6%가 올 3분기라고 답했다.
2분기를 전망한 투자자는 31.7%, 4분기라고 답한 응답자는 21.1%를 기록했다.
연내 알트시즌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내년이라고 답한 투자자는 6.6%에 그쳤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2월27일~29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