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최근 가파른 상승세…이유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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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5-31 [11:54]

 

시가총액 2위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며칠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4시간 동안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이며 3월 초 최고가인 244달러에 근접해 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0.52% 상승한 약 2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70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한 저명한 트레이더(@FatihSK87)의 차트를 인용 "ETH가 지난 3년 동안 지속되어 온 하락세를 지나 곧 대규모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를 보게 될 것"이라며 "지금이 이더리움에게 '결정의 시간'(decision time)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해당 미디어는 "이더리움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출처: FatihSK (@FatihSK87) 이더리움 차트  © 코인리더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닉 파텔(Nik Patel)도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이 250달러 이상을 확실히 돌파하면 새로운 연중 최고치(290달러 선)까지 상승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코인베이스(Coinbase) 투자자이며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Initialized Capital)의 창립자 개리 탠(Garry Tan)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매집을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더리움의 최근 상승 랠리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센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ETH 보유량 기준 상위 100개 비거래소 고래 지갑의 ETH 보유 물량이 2,180만 개(약 45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통계 수치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상위 100개 고래 지갑의 ETH 보유량은 14만 5,000개 증가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Glassnode)는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일일 활성 주소 수가 22,668.958개를 기록하며,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6개월 전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최고 일일 활성 주소 수는 2020년 3월 22일 기록한 22,636.250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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