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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남은 반감기, 비트코인 상승세 보일까…노보그라츠 "BTC, 올해 최고가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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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4-03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7,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07% 상승한 약 7,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8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281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53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5%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14를 기록, '극단적 공포' 상태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의 시간당 차트에서 약 6,715달러의 지지를 받는 주요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 초기 저항선인 7,000달러를 넘어서면 다음 저항선인 7,200달러와 최근 고점인 7,273달러, 나아가 7,5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며 "반대로 강세 추세선과 6,700달러 지지선 아래로 하락하면 6,5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톤 베이스(Tone Vays)는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가 다가옴에 따라 비트코인 강세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흐름은 지난 2015년 8월과 유사하다. 당시 비트코인은 207달러까지 하락한 뒤 장기적인 강보합흐름을 나타냈다. 그리고 역대 최고점이 2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전날 비트코인 반등은 예상하지 못했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MA)을 상승 돌파할 수 있다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을 포기할 수도 있다"면서, 올해 메이저 암호화폐 급등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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