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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핵심 지지선 유지, 7천달러 돌파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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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4-01



지난 24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핵심 지지선인 6,25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7% 하락한 약 6,23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3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14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76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7%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12)과 같은 12를 기록, '극단적 공포'가 상태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현재 BTC/USD 거래 쌍은 6,500달러 이상 상승하거나 5,850달러를 향한 새로운 하락을 시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이번주 비트코인은 5,600달러~7,000달러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어느 쪽이든 일종의 ‘균형’을 유지하며 급격한 변동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6,500달러, 6,300달러, 6,000달러, 5,800달러 선을 중점으로 적절하게 매매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또, 블록체인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토큰뷰는 "3월 12일 비트코인 급락 전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이 크게 늘은 바 있으며 12일 이후에도 거래소 유입 비트코인 물량이 5일 연속 늘었다. 최근 7일 간 거래소 순유입 비트코인 물량 또한 많은 편으로, 이는 시세 하락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공급비율(SSR)이 역대 최저치인 16.180을 기록했다"며 "SSR이 낮아지면 비트코인이 상승할 확률이 커진다"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Craig Erlam)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는 비트코인에 기회를 가져다 준다. 다만 비트코인은 이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비트코인은 리스크가 높은 투기성 자산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기조 속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등 기대가 있지만 일단 비트코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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