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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축의금·교회헌금·기부도 바나나톡으로"…SNS 단체수납기능 도입, 매스어댑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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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달부터 바나나톡 앱(App) 단체대화방을 통해 암호화폐(가상자산)으로 축의금이나 헌금을 낼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해진다. 바나나톡은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며 암호화폐 에어드랍(Airdrop·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 필수앱이다.

 

                 (관리자만 수령이 가능한 수납전용방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바나나톡 제공)


26일(한국시간) 바나나톡(프로젝트명 BNA)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박성진 이사는 "오는 4월부터 바나나톡 고유의 시그니처(Signature) 서비스인 에어드랍 기능을 단체 수납 개념으로 확장, SNS에서 다양한 수납과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매스어댑션(Mass Adoption·대규모 상용화)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여지껏 SNS에선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운영 모델을 통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리자만 수령이 가능한 수납전용방에서 다른 유저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이라며 "이런 시각적효과는 기부, 헌금과 같은 기능에서는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많은 단체들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보는 교회의 경우 헌금 역시 대다수 계좌이체 형태로 대신하고 있지만 바나나톡은 계좌이체보다 훨씬 편리해 향후 종교계에서 바나나톡이 보편화될 경우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이사에 따르면 바나나톡 앱에서 헌금을 할 경우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주일헌금, 선교헌금 등 세부 항목별 지급이 가능해 교회의 수납관리자가 은행보다 한층 용이하게 수납관리를 할 수 있다.

 

한편 바나나톡 프로젝트 조우창 대표는 "‘탈중앙화’와 ‘신뢰’ 속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에 더해 SNS가 가진 장점을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핀테크(FinTech·금융기술)을 기반으로 현금보다도 더 편리한 블록체인의 실생활화를 구현, 모든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바나나톡으로 브랜딩이 확립된다면 향후 이더리움(ETH)과 같은 글로벌 스타 코인으로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 기술을 앞세운 코인이지만 바나나톡은 SNS을 통한 실사용에 초점을 맞춘 코인이다"며 "블록체인 본질의 기술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대형 유저 풀을 가진 SNS만의 확장성은 향후 글로벌 코인으로서의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이더리움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조대표는 "현재 페이스북과 텔레그램이 규제로 인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바나나톡은 신속하게 움직여 글로벌 스타 코인으로 발돋음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새로 설립한 한국법인을 통해 '국민 블록체인 SNS 브랜드'가 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대표는 연내 승인을 목표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을 추진해 제도권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또 블록체인 업계에선 드물게 현재 CF 영상 제작과 케이블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 광고를 준비하고 있어 내달부턴 어렵지 않게 바나나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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