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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알트코인 이더리움·리플, 반등랠리 시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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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2-28


28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8,8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보이며 중요 가격대인 9,000달러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총 2, 3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리플(Ripple, XRP)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2% 상승한 약 228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리플(XRP)도 2.78% 오른 약 0.2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이더리움(ETH)은 지난 3일 동안 강한 하락세를 보이며 205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했다. 현재는 가격이 220달러 이상으로 회복됐지만 240달러 허들에 막혀 있다. 만약 240달러와 242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256달러와 260달러 저항선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반면 이더리움이 240달러의 저항과 추세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225달러, 심지어 210달러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리플(XRP)은 0.2220달러 지원 영역에서부터 상향 조정을 시작했다. XRP 가격은 현재 주요 저항선인 0.2450달러와 0.2500달러 장벽에 직면하고 있으며, 0.3000달러까지 상승하려면 0.2500달러를 넘어야 한다"며 "반면 0.235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하락세가 재개되면서 0.2250달러와 0.222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완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39)보다 1포인트 오른 40을 기록했다.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개선되었지만 '공포'단계가 계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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