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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 추세 여전하다?…애널리스트 "투자 불안심리 회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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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2-28


지난 며칠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 황소(Bull, 강세론자) 세력은 곰(bear, 약세론자) 세력의 강력한 매도 압력에 맞서 8,800달러 선을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3% 상승한 약 8,78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5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0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0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0%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이더 유투데이에 따르면, '톱'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칼 에릭 마틴(Carl Eric Martin)은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이 추세 자체의 변화라기 보다 강세장 내에서의 일부 조정일 뿐"이라면서 "비트코인의 20주 이동평균(MA)인 8,500달러 선이 향후 추세를 결정하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미디어는 MM크립토(MMCrypto)의 창업자 크리스토퍼 자스친스키(Christopher Jaszczynski)의 분석을 인용 "최근 비트코인 가격 후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며 "다만 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21주 MA(8,460달러 선) 아래로 마감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앞서 S2F(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ratio) 모델 창안자인 플랜비(PlanB)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8,200달러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6,000 달러,혹은 4,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며 "5월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이후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다. 반감기 이후 본격적인 불마켓(강세장)이 나타나며 2021년 12월에는 10만 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특히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최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은 10년 동안의 상승세를 이끌어온 로그 성장 곡선(log growth curve)을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BTC 고래 Joe007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분명 비트코인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경제 악화에 비트코인이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무의미한 이야기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전 부사장이자 투자 회사 소셜캐피털(Social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과 거래량은 반드시 어떤 사건에 의해 변동하진 않는다. 코로나19와 같은 어떤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바보같은 투자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합리적인 투자 전략은 내 순자산의 1%를 지금 세상과 전혀 관련없는 외딴 곳에 박아두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그것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 할때 그 토큰은 개당 수십만 달러 혹은 수백만 달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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