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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월에 1만달러로 마감할 수 있을까…쟁글 유저 "BTC 적정가격은 13,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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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2-21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9,6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5% 하락한 약 9,61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5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5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8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9%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가 중요 저항선인 10,200달러를 넘지 못하면서 10,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만약 비트코인이 9,800달러와 9,820달러 저항선 돌파를 지속적으로 실패하면 핵심 지지선인 9,5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 이후 곰(bear, 약세론자) 세력은 9,000달러 지지선까지 매도 압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미디어는 또 암호화폐 기술분석가인 돈알트(DonAlt)의 트윗을 인용 "단기적으로는 황소 세력은 비트코인이 직면하고 있는 강력한 매도 압력을 계속 흡수하고 10,000달러 초반대 지역까지 가격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 높이 밀어 올려야 한다"며 "10일 이내(2월 내)에 10,000달러를 다시 회복하지 못하면 곰 세력에 의해 7,800달러 저점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최근 고점 10,500달러에서 큰 폭 후퇴했음에도 강세 추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5일 이동평균(MA·9,800달러 선)을 회복하면 황소가 다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레시오 라스타니(Alessio Ranstani)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전일 큰 폭 하락했지만 34일 이동평균을 '멋지게'(beautifully) 지켜낸 것은 비트코인이 아직 강력한 상승 추세(bullish uptrend)에 있다는 신호"라면서 "이번 가격 조정은 2월 24일까지 마무리되고 비트코인을 올해 신고점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는 또 한 차례의 중요한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기 트레이더인 인모탈 테크닉(Inmortal Technique)도 최근 차트 분석을 통해 "9,500달러 지역에서 비트코인의 반등이 현재 상승 추세에서 이전의 가격 되돌림(retracement)과 유사하다"며 "이는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에 보았던 것과 같은 조정 과정을 거쳐 앞으로 10,500달러를 넘어 올해 새로운 최고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13,000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쟁글이 최근 오픈한 ‘쟁글박스(Xangle Box)’의 지난 7일 간 비트코인 적정 가격 투표 결과는 13,295달러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1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쟁글박스는 최근 7일동안 유저들이 기입한 비트코인 적정가격의 평균치를 자동으로 나타내주는 투표 기능이다.

 

쟁글에 따르면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 이상을 기록한 날은 2월 9일, 11일, 12일, 13일, 14일, 18일로 총 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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