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빅2' 알트코인 이더리움·리플 가격 약세…랠리 끝났나

가 -가 +

박병화
기사입력 2020-02-20



20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5% 가량 하락하며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총 2, 3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리플(Ripple, XRP)도 6% 가량 약세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20% 하락한 약 261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리플(XRP)도 6.08% 떨어진 약 0.27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이더리움이 288달러 저항선을 넘는데 실패하면서 주요 지지선인 27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만약 이더리움 가격이 265달러 저항선 이상의 새로운 상승을 시작한다면, 270달러 저항선까지 회복될 수 있다. 나아가 270달러 저항선마저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다음 허들은 286달러와 288달러가 되고, 그 다음 가격 목표는 300달러가 될 것"이라며 "반면 현재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더리움 가격은 255달러와 250달러 지지선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240달러, 또 23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리플도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현재 기술적으로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핵심 저항선인 0.3080달러에 안착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황소(Bull, 강세론자)가 주요 지지선인 0.2500달러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0.3000달러와 0.308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상승 추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플 가격이 단기적으로 0.2500달러 지지선 아래로 후퇴하면 0.2200달러 지지선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부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지속된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메이저 알트코인들의 랠리가 끝나고 하락세로 돌아서 새로운 저점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불마켓(강세장)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최근 가격 조정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병화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코인리더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