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확대…애널리스트 "23개월내 BTC 10만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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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2-11 [08:23]

▲ 출처: 플랜비 트위터  © 코인리더스



지난 주말, 비트코인(Bitcoin, BTC)은 2020년에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갑작스런 매도로 인해 1분 이내에 250달러가 넘게 떨어졌고, 비트코인을 중요한 심리 수준 이하로 되돌려 놓았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지난밤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후오비 글로벌에서 최저가 9,751.61달러까지 일시 하락했다"며,  암호화폐 트레이더 및 애널리스트를 인용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차트에서 지난 금요일 9,850달러에 마감된 후 월요일 개장 시 10,000달러 사이의 가격 갭이 발생했다. 이와 같은 가격 갭이 비트코인 시세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뉴스BTC는 최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비트멕스(BitMEX)의 비트코인 미결제 거래 잔고(Open Interest)가 크게 증가하면서 조만간 비트코인 시장이 대규모 변동성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 비트멕스 거래소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가 10억 달러 또는 10만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경우에 비트코인의 대규모 랠리 또는 큰 폭 하락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에 S2F(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ratio) 모델 창안자인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도 최신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2020년 5월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에 1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고, 2021년 12월 이전에 1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2021년 12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데 의심하지 않는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4% 하락한 약 9,84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9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9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83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3.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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