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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반감기·美선거·지정학 리스크…올해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 100%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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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1-11

미국 투자 리서치 전문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이 '2020년 암호화폐 전망(2020 Crypto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수익률은 1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Thomas Lee 트위터  © 코인리더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펀드스트랫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에 대한 미 의회 압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92%에 달했다"며 "2020년은 경제 모델과 사용사례 측면에서 2019년 보다 긍정적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100%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올 5월 진행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는 아직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 반감기 전 5개월 간 비트코인 가격은 언제든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보고서는 "반감기에 더해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국제 사회의 지정학적 긴장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는 지난해 12월 뉴스로지컬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달려 온 반감기는 시장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50% 상승한 약 8,08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9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6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15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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