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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베이스·크라켄, 테조스 스테이킹 지원…XTZ, 암호화폐 시총 10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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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19-12-13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테조스(XTZ)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테조스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테조스(XTZ)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테이킹이란 보유한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담보로 맡기고 그에 따른 보상을 주기적으로 지급받는 서비스다. 주로 지분증명(PoS) 합의 구조를 가진 암호화폐에서 활용된다.

 

채굴을 통한 작업증명(PoW) 방식과 달리 지분증명 방식은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한 이들이 블록 생성 과정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려면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스테이킹 한 수량이 많을수록 블록 생성에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커진다.

 

크라켄이 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테조스 거래와 함께 스테이킹에 따른 보상을 얻게 된다. 보상은 일주일에 두 번 제공되며, 연간 수익률은 6%로 설정됐다.

 

이 같은 소식에 테조스 시세는 1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날보다 13.53% 급등한 1.7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순위도 10위로 껑충 뛰었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테조스 보유자 대상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당일 테조스는 수요가 폭발해 단 하루 만에 50% 넘게 급등했다.

 

이보다 앞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4일(현지시간)부터 테조스의 스테이킹 보상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암호화폐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Ledger)는 최근 렛저 라이브(Ledger Live)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테조스의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테조스 보유자들은 별도의 세이프티 레이어 서비스를 통해 테조스 스테이킹으로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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