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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X "비트코인, 美 공휴일에 상승 경향"…구글 검색량과 상관관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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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12-05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공휴일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는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SFOX가 발간한 최신 리포트를 인용, "비트코인이 미국 독립기념일, 근로자의 날, 추수감사절에 각각 14%, 5%, 21%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 출처: SFOX trading UI     © 코인리더스


SFOX는 "100%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지난 사례들을 봤을 때 확실히 미국 공휴일에 비트코인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구글 비트코인 검색량의 경우 미국 공휴일 직전에 증가해 공휴일 당일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SFOX는 비트코인 가격과 구글 검색량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SFOX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설날 등 주요 휴일에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현상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SFOX는 "가족 및 지인 모임이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암호화폐를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시장이 이미 잘 되고 있거나 개선되고 있는 때, 휴일은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매입에 대한 새로운 일반 투자자 관심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포모 심리가 발동하면서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촉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SFOX는 이러한 가격 상승은 펀더멘털(fundamental) 개선이 아닌 군중심리(mass psychology)에 따른 것으로 상승이 짧게 유지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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