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00달러 저항선 부딪혀…투자심리도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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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12-05 [17:53]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7,3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59% 상승한 약 7,3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매도 압박에도 7,100달러의 지지선을 지켜내고 있지만 7,400달러와 7,440달러의 저항선 아래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7,440달러 저항선을 넘을 수 있다면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7,180달러와 7,15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7,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새로운 월 저점을 기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7,856.76달러를 탈출하면 황소(bull, 강세론자)가 다시 활동한다는 첫 신호이고, 이후 10,360.89달러와 12,0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면서 "반대로 곰(bear, 약세론자)가 BTC/USD 거래 쌍을 6,512.01달러 이하로 떨어뜨린다면 하락세는 재개되고 다음 지지선은 5,533.90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날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더 위축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24)보다 3포인트 떨어진 2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투심이 소폭 악화되며 '극단적 공포(Emtreme Fear)' 단계를 지속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앤더슨(Mr. Anderson)은 "현재 투자심리는 지극히 악화되며 극단적 공포를 보여주고 있다"며 "하지만 이같은 투자자들의 낮은 시장 심리는 비트코인에게는 강세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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