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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아프리카, 비트코인(BTC) 미래 결정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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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12-02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인 스퀘어(Square)와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Twitter)의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Jack Dorsey)가 비트코인(Bitcoin, BTC) 미래를 결정할 요충지로 아프리카를 지목했다.

 

잭 도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프리카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결정 지을 것”이라며 아프리카 비트코인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나이지리아, 가나 등 아프리카 국가를 여행하며 비트코인 밋업 참석 등 암호화폐 지지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잭 도시는"아프리카 현지에서는 블록체인 기업을 설립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내년에는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도 아프리카는 기존 시스템보다 저렴한 송금을 지원하는 비트코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구글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나는 비트코인을 많이 검색한 국가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 데이터에 따르면 100년 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20곳 중 13곳이 아프리카 도시로 시장으로서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남아공 소재 P2P 비트코인 거래소 팍스풀(Paxful)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 수는 지난 1년 간 80만개 증가해 현재 300만개에 달한다. 거래 역시 전년보다 65% 증가해 1500만건이 거래됐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나이지리아 법정화폐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골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잘 알려진 잭 도시는 "비트코인은 10년 동안 테스트를 거치고, 회복력을 입증한 훌륭한 브랜드"라면서 "인터넷 자체 통화나 모든 온라인 결제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산처럼 활용되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접근시킬 수 있도록 트위터와 스퀘어에 암호화폐를 통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스퀘어는 캐시앱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제 솔루션으로 라이트닝네트워크 지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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