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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로 CEO "비트코인 전망 낙관…급등보다 안정적 성장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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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11-14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요니 아씨아(Yoni Assia)가 "앞으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몇 개월만에 급등하기 보다, 긴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요니 아씨아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장의 생존을 위해 또 다른 랠리가 중요한지 여부에 대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는 지난 2018년 하락장의 고통스런 기간을 견뎌낸 후 가격 유용성이 향상됐다. 점점 더 많은 채택과 제품, 뉴스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매년 평균 40~50%의 상승률이 이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적합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가격 뿐만 아니라 사용가능성(usability), 채택 등을 감안할 때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 이토로 광고/출처: 트위터계정 @ProofOfSteve     © 코인리더스


앞서 지난 9월 초 요니 아씨아는 한 인터뷰에서 "일부 투자자는 2008년 금융위기의 재연과 함께 비트코인이 급등하길 예상한다"며 "정부와 은행들이 무너지는 혼란 속에 비트코인이 최후의 수단이 된다면, 비트코인 사용의 증가와 동시에 비트코인에 대한 통제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마찰을 빚는 급격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아닌, 점진적인 업계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비트코인 기술과 금융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모든 금융 시스템이 토큰화 되는 패러다임 전환까지는 10~20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7% 상승한 약 8,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8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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