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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가 하락 임박?…애널리스트 "BTC 반감기 안에 14,000달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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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11-13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8,8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면서 9,000달러 저항선을 깨기 위한 모멘텀(상승 동력)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시장은 곰(Bear, 약세론자)이 황소(Bull, 강세론자)보다 우위에 있어 좀처럼 9,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추가 하락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5% 상승한 약 8,79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8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0%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8,700달러 위에서 단기 반등 조정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곰은 8,880달러와 8,980달러의 저항선 근처에서 방어 모드에 들어가 있다. 황소가 가까운 시일 내에 강력한 회복을 시작하려면 9,0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트위터의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미스트(Cryptomist)는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이 임박했다면서, "비트코인이 현재 8,400~8500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면 7,1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BTC/USD가 약 8,4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황소가 추세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9,05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는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open4profit)의 분석을 인용 "내년 5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이벤트 기간 내에 비트코인 가격은 10,000달러를 넘어 1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올해 초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중앙은행의 느슨한 통화 정책과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말까지 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독자적인 비트코인 가격 모델인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분석을 통해 "BTC의 공정 가치가 2020년 5월 반감기 이벤트 이후에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는 20,000달러 선까지 폭등했던 2016년 반감기 만큼 가격 상승세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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