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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천달러 바닥 다지기 지속…애널리스트 "곧 9300달러 상승 랠리 재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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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10-16

 

▲ 출처: 조쉬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 트위터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는 지난 며칠간 8,000달러 초반 가격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8,400달러 선이 강력한 저항선이 되고 있다. 곰(bear, 약세론자)와 황소(bull, 강세론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몇 주 동안 8,000달러 초반대에서 통합(consolidation, 가격 다지기)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99% 하락한 약 8,19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7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4%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9월 27일 이후 200일 MA(이동평균·현재 8,739달러) 저항선 아래 묶여 있다. 200일 MA를 극복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최근 저점(7,750달러 부근)을 다시 방문할 위험이 있으며, 또 7,75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9월 고점(1만 달러 위)에서 시작됐던 팔자 움직임이 재개되면서 7,200달러까지 추가 하락을 향한 문이 열릴 것"이라며 "반면 비트코인이 200일 MA 위에 자리잡게 되면 약세 전망은 약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거래량 부족과 8,8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서 뚜렷한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 시장상황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캐인 아일랜드 알너터비트 어드바이저(Cane Island Alternative Advisors)의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도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사모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투자신탁(Grayscale’s Bitcoin Trust shares, GBTC)'의 프리미엄과 비트코인의 가치를 연계한 모델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GBTC의 기관 및 장기 미국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을 6,000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다.

 

반면 브레이브 뉴 코인(Brave New Coin)의 애널리스트인 조쉬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주요 지표가 현재 비트코인이 다음에 9,300달러를 방문할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며 향후 시장이 황소에게 유리할 것으로 봤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햄스터(CryptoHamster)도 자신의 트위터에 데일리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indicator,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 지표가 강세 크로스(bull cross)를 보일 때마다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이는 가격 차트를 공유하면서, "비트코인이 지난 4월 파라볼릭(parabolic·포물선) 랠리가 시작된 이래 가장 과매도(oversold)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MACD의 강세 크로스가 지속될 수 있고, 황소가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은 11월까지 1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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