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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10년 내 美 은행 일자리 20만개 감소 전망…ECB 총재 "비트코인, 금융시스템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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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사입력 2019-10-06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는 최근 보고서에서 향후 10년간 미국 은행 분야 일자리 20만 개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해 유로존 19개국 통합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 차기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기타 암호화폐와 같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ies·DLT) 기술이 은행 시스템을 흔들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트위터     © 코인리더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 금융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안정성을 잃을 정도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7월 라가르드 총재는 "블록체인이 금융 시스템 전반을 뒤흔들 것"이라며 "이미 적지 않은 국가 중앙은행이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기술 도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금융 시스템 내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해 신뢰 및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그동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여러 차례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일례로 지난 2017년 11월 그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미래 금융 시스템에서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고 말했고, 지난해 2018년 11월에는 "중앙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관리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도 지난 6월 "암호화폐 규제 감독은 주요 20개국(G20) 공동의 책임이다. 기술은 항상 금융 발전을 촉진해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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