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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보는 이더리움(ETH)…"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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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9-20

 

▲ 출처: 조셉 루빈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번 한주 암호화폐 시장의 스타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아닌 이더리움(Ethereum, ETH)이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실제 지난 주말 이후 이더리움(ETH) 가격은 180달러 미만에서 22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서 24% 이상 상승했다. 일일 거래량도 55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거의 40억 달러가 추가됐다.

 

다만 현재는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6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14% 상숭한 216.9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9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34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은 가격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업계 리더인 컨센시스(ConsenSys·이더리움 기반 개발사)의 최신 보고서에서 언급한 다양한 수치를 감안하면 이더리움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컨센시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는 8,930개가 넘는 라이브 메인넷 노드(live mainnet nodes·활성 노드), 7천 5백만 개가 넘는 고유 주소, 100 TH/s 이상의 평균 해시레이트를 과시하고 있다.  

 

또, 현재 총 이더리움 댑(decentralized applications·dApps, 탈중앙화 앱) 수는 2,597개이고, 일일 사용자 수는 약 17,000명이다. 올해 6월 현재 매달 1,243명의 액티브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있는데, 이는 다른 경쟁 플랫폼을 능가하는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자 증가율은 34%로 플랫폼의 미래에 좋은 신호다.

 

 

 

이밖에 탈중앙화 금융, 일명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DeFi)' 생태계는 여전히 초기 상태이지만 이더리움이 지배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에서 150만 달러 이상이 메이커다오(MakerDAO·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스마트 계약에 묶여 있으며, 컴파운드(Compound)는 이더리움의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디파이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더리움 2.0의 클라이언트들 간의 네트워크 동기화에 대한 성공적인 시험이 있었다. 세레니티(Serenity, 이더리움 2.0)는 2020년~2021년경 구현될 예정이며, 현행 이더리움 1.x 버전과 병행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편 한편 지난 3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조셉 루빈(Joseph Lubin)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2019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현재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 전환을 위한 4단계 중 0단계에 와 있다. 확장성 구축 단계인 2단계 진입 후 확장성이 최대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실현하는데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더리움은 업계에서 여전히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시장에서 사라진다거나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더리움 2.0 실현이 멀지 않았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1년 전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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