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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변동성 지표, 엄청난 움직임 임박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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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9-16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1만 달러 초반 가격대에서 사자-팔자 세력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주요 기술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큰 움직임(massive movement)'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7% 하락한 약 10,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5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9.7%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최고치인 약 10,500달러에서 약간 떨어진 10,3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500달러를 넘지 못하면서 황소(매수) 세력이 가장 큰 단기 저항선인 10,800달러를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트위터의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츄니스 트레이딩(Chonis Trading)의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volatility index)가 엄청난 움직임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츄니스 트레이딩은 또 다른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데일리 챠트에서 12/26(EMA, 지수이동평균선)과 관련해 현재 BTC 가격 움직임은 2018년과 유사하다"면서, 단기 급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 이후 2.7배 이상 상승, 한때 14,0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3분기에 몇 차례 고비를 넘기며 현재 1만 달러 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의 긍정적 흐름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 등 펀더멘털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총 컴퓨팅 능력은 심지어 초당 100 퀸틸리언(Quintillion·백경) 해시에도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비트코인 가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S&P 500 지수가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주류 의견이지만, S&P 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기 전에는 비트코인도 신고점을 경신하지 못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고통지수(BMI, Bitcoin misery index)는 66에서 현재 50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연간 상승률이 높았던 때는 S&P 500 지수가 연 15% 이상 상승했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그가 첨부한 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약세장이었던 지난해 S&P 500 지수도 마이너스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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