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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곰·황소 줄다리기 팽팽…이번주 시세 전망 "느리지만 꾸준히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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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9-15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9월 들어서면서 대체로 1만 달러대에서 큰 변동성 없이 통합(consolidation·가격 다지기)를 지속하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1만 달러를 놓고 곰(매도)과 황소(매수) 세력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는 것.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최근 비트코인은 10,954달러(최근 고점)와 9,903달러(최근 저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달러화에 대해 1만 달러 이상의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느리지만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트코인 챠트 상 4시간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는 서서히 강세 영역으로 이동 중이며 4시간 RSI(상대강도 지수)는 현재 50 레벨 이상에서 안정적이다"면서 "비트코인은 곧 10,500달러의 저항을 깨뜨리고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반대로, 10,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강력한 하락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발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이키가이(Ikigai)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은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현재로선 너무 좋은 가치 저장(store-of-value) 수단이며 인기 있는 교환 수단(medium of exchange)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가격이 오르고 변동성이 줄어들면 거래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미래가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10년 전, 우리는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곤 믿기 어려웠다. 만약 비트코인이 없었더라면, 수십 억 달러의 자금을 쉽고 빠르게 이체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할 순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일(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0.04% 상승한 10,34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9.7%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소폭 위축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39) 보다 1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하며 '공포(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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