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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추세선 이탈하면 강세 랠리 끝나"…백트, 가격 영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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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8-24

 



24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장중 한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10,300달러에서 9,880달러로 400달러 넘게 하락하면서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7월 이후 두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1만 달러를 하회하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1만 달러 이상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고점을 회복하고 더 강한 랠리를 시작하기 전에 8,000달러 선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크립토 티스(CryptoThies)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최고치인 14,000달러를 넘기 전에 8,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한 암호화폐 분석가(ImperatorTrades)의 트윗을 인용 "현재 추세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 강세 랠리는 끝날 수 있으며, 추세선이 시작된 7,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 분석가인 돈알트(DonAlt)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Stock Exchange, ICE) 산하 현물 기반(physically delivered) 비트코인 선물(Bitcoin futures) 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 출범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의해 거짓 랠리(false rally)가 시작되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약세 추세를 지속할수록 더 약해진다. 황소(강세론자)는 10,350달러 선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BK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의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CNBC의 패스트 머니(Fast Money)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수량 변화는 향후 가격 추세를 예상할 수 있는 선행 지표”라며 “최근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기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조정 구간이 온다면 이는 저점 매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0% 하락한 약 10,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9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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