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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시세 부진 지속…나스닥 지수 추가 등 호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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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08-22

 
글로벌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인 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등 다른 메이저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최근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2시 4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0.65% 하락한 0.2651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지난 이틀 동안 리플 시세는 0.2920달러 저항선에서 지속 하락하며, 현재 주요 지지선인 0.27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면서 "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지표가 약세 패턴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0.2580달러 및 0.250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주요 지지선인 0.2700달러 및 0.2750 달러를 넘어서면 현재 약세 추세를 무효화 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및 호주 소재 유명 증권사 씽크마켓(Think Markets)의 수석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이 현재 과매도(OVERSOLD) 상태로 매수 적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리플은 부진한 가격 흐름과는 다르게 호재가 될만한 이슈는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최근 미국 증시 나스닥 새 홈페이지에 XRP 지수가 추가됐고,. 또 런던 기반 송금업체 젠드페이(Xendpay)가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RippleNet)에 합류했으며, 세계적인 자산 운용 업체 피델리티(Fidelity) 산하 피델리티 자선기금이 XRP를 통한 후원을 지원한다.

 

또, 리플(Ripple)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리플은 전세계 200개 이상의 고객과 계약을 맺고 있고, 올해 100개 신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추산된다. 신규 계약의 20%는 XRP와 엑스래피드(xRapid) 제품이 포함될 전망이며, 앞서 XRP 사용을 거부했던 은행들도 이제 XRP 사용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는 최신 보고서(Why Is XRP Underperforming)를 통해 "리플의 시세가 최근 저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시장 진출과 관련이 있다. 리플은 그들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이는 XRP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보고서는 "리플은 이미 100개가 넘는 금융기관을 제휴사로 두고 있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XRP를 직접 활용하지 않는다"며 "XRP의 제도적 채택은 상대적으로 진전이 느려 토큰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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