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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OTC데스크 총괄 “비트코인 최고 마케팅 수단은 가격 상승"

"OTC 데스크 월간 거래량, 지난해 이후 2,0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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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사입력 2019-08-21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넬슨 미니어(Nelson Minier) OTC(over-the-counter·장외거래) 데스크 총괄이 “2018년 이후 OTC 데스크 월간 거래량이 대략 2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넬슨 미니어 총괄은 더블록(The Block)의 팟캐스트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크라켄 OTC 데스크의 고래(whales·큰손)이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BCH), 모네로(XMR), 테더(USDT)가 대량 거래되는 '톱5' 암호화폐"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 자산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또 한가지 명확한 사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그 자체로 최고의 마케팅 수단(best marketing tool)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크라켄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조나단 실버맨(Jonathan Silverman)이 해당 거래소를 계약 불이행 및 임금 체불 혐의로 기소했으며, 90만 달러를 요구했다. 뉴욕에 크라켄 트레이딩 데스크를 관리했던 그는 크라켄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웰(Jesse Powell)과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서 연매출의 10%와 스톡옵션 등을 구두 계약했으나, 2017년 3개월간 매출이 1,9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자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맨은 당시 소송에서 "크라켄이 뉴욕에서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국민과 정부 규제당국에 허위 진술하고 있다"며 "실제로 크라켄의 OTC 프랙티스와 OTC 트레이딩이 뉴욕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라켄의 크리스티나 비(Christina Vee) 대변인은 실버맨이 "거짓말을 하는 동시에 기밀유지 계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크라켄은 최근 웹사이트·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결 오류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웹사이트·API 연결 오류 문제를 해결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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