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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이더리움, 20% 추가 하락 가능성…2주 내에 알트코인 폭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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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8-21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017년 말 ICO(암호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붐으로 가격이 1,4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현재까지 85% 넘게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일부 회의론자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에 달하더라도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다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반면 다수의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가속화된 매도 압력으로 인해 알트코인 시장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여전히 믿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최근 이더리움과 리플(Ripple, XRP)과 같은 메이저 코인은 장기 지지를 받으며 비트코인 거래 쌍에서 새로운 최저치로 떨어진 후 강하게 반등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알트시즌(Alt season)이 임박하고 있다고 섣불리 예단하고 있다.

 

이 같은 희망 섞인 알트코인 투자자들의 전망에 한 암호화폐 분석가(MacnBTC)는 트위터를 통해 "ETH/BTC 거래 쌍이 22% 더 하락할 수 있다"며 "앞으로 2주 안에 진짜 알트코인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매도하는 것)'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oger Quantrillo(트위터 필명)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알트시즌의 잠재적 매력 때문에 하락할 때마다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등과 같은 알트코인은 상승 채널(ascending channel)의 바닥에서 상승하기 전에 50% 가량 급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미셸(Crypto Michael)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서 3천 달러까지 하락한 뒤, 다시 1만 5천 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 기간 어떠한 펀더멘털 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의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알트코인은 이미 죽었다. 남은 것은 고래 게임과 시장 사이클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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