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검색

중국 투자자, 비트코인 관심 증가세…"BTC 가격 상승 촉매될까"

가 -가 +

김진범
기사입력 2019-08-18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18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2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최저가인 약 9,500달러에서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격대이다.

 

주간 최저치로 떨어뜨린 한 차례의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매도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백트(Bakkt)' 모멘텀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강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기술적 형성이 현재 8,500달러에 존재하는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 차트의 갭(Gap)을 해소할 때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관련 기사: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CME 선물 갭까지 30% 추가 하락 전망"

 

하지만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제학자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최근 트윗을 통해 CME 선물 갭 메우기(gap filling)가 메워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뒤집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 요인(Positive factors)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크루거가 언급한 긍정적 요인은 △실물 결제(physically delivered)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 백트(Bakkt)가 9월 23일에 출시된다는 소식, △세계 최대 자산운영사인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 미국 월가 브로커리지(주식 매매중개)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와 거대 금융 트레이딩 그룹인 이트레이드(Etrade) 등의 암호화폐 서비스 예정, 고액순자산보유자(High Net Worth Individuals· HNWI)와 매크로 트레이더들의 관심 증가(특히 2019년에 중국인들의 관심은 3배로 늘었다) 등이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위에서 언급한 펀더멘털 요인들이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와 함께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 추세를 뒤집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가정할 때,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저항 수준은 12,0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전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각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비관적인 예측이다. 11,000달러 수준에서만 비트코인을 매입해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연내 최고가인 13,000달러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9월 백트의 실물 비트코인 기반 선물 거래 출시로 인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해당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1시간 만에 5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강력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처럼 올해 비트코인이 8,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고 내년에도 그럴 가능성은 더 희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진범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코인리더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