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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强달러 안좋아"…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트리핀 딜레마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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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8-12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달러 현상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비트코인은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리핀 딜레마란 기축통화국이 자국의 무역 적자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 화폐 유동성을 공급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를 의미한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당신의 대통령으로서 사람들은 내가 우리의 매우 강한 달러(strong dollar)에 감격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난 아니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높은 금리 수준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달러(가치)를 높게 유지하도록 만들어 캐터필러(Caterpillar), 보잉(Boeing), 존 디어(John Deere), 자동차 회사들과 기타 기업 등 위대한 제조업체들이 공평한 경기장에서 경쟁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플랜비는 "달러 발행(money printing, QE)이나 마이너스 금리 없는 강달러 현상은 전세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정작 미국 경제를 해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국가와 돈을 분리시켜주며 트리핀 딜레마를 해결한다. 양적완화정책과 마이너스 금리의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플랜비는 수년간 비트코인(BTC) 가격을 상당히 정확하게 추적해 온 주요 지수 중 하나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인 2020년에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고, 2024년에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는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비트코인은 단순히 디지털 금이 아니며, 다양한 면에서 금의 기능을 추월했다.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은 일상생활에서 쓰일 수 있고, 비트코인은 미래의 다양한 기축통화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도 지난해 말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은 글로벌 기축 통화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주식, 채권, 통화, 상품 등이 토큰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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