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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중 무역전쟁 위험에 대한 최상의 헤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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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08-09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은 "비트코인(BTC)이 글로벌 유동성 위기 상황에 다른 자산보다 가장 주목받는 헤지(hedge·위험회피)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최신 보고서(Hedging U.S.-China Trade Risk with Bitcoin)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여파가 영향을 미칠것" 이라며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채택(adoption)되고 있으며, 투명하고, 불변하며, 세계적인 유동 자산 형태로 자산 보존 및 성장 기회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장기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전략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출처: 그레이스케일 블로그     © 코인리더스



그레이스케일은 "실제로 미중 무역 전쟁 중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5월 관세 인상을 처음 발표한 이후 8월 7일 까지 104.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기타 20여개의 자산, 시장, 화폐는 같은 기간 평균 -0.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소속 애널리스트 옴카르 갓볼(Omkar Godbole)도 이날 "최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이때, 비트코인이 금 보다 큰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과 금은 각각 16%, 6%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9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9% 하락한 약 11,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11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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