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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우 "비트코인 6천달러 다시 볼 수 없을 것…반감기는 불마켓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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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8-08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8일(한국시간) 현재 바이낸스(Binance) 등 주요 거래소에서 12,000달러를 회복하며 랠리를 재개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가 한 층 커지고, 주요국 금리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가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안전한 피난처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값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89% 상승한 약 11,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2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3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9%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102억 달러이다.

 

이날 우불닷컴(Woobull.com)의 창립자이며 유명한 암호화폐 연구원인 윌리 우(Willy Woo)는 자신의 최신 기술 지표인 비트코인 난이도 리본(Bitcoin Difficulty Ribbon)을 근거로 "다시는 6,000달러의 비트코인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면서 "내년 5월 비트코인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와 함께 기대되는 채굴자들의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투매하는 것)'은 불마켓(강세장)을 강화하는 연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윌리 우 트위터     © 코인리더스



온체인 메트릭스 분석가인 윌리 우에 따르면 비트코인 난이도 리본이 2018년 12월 비트코인 3,200달러의 최저가에서 역전된 것은 "바닥에 도달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윌리 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불마켓 1단계가 마무리됐다”라며 “저점을 확인한 뒤 2단계 불마켓에 접어들어 2020년 한해 동안 상승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에이치샤카(Hsaka)는 "비트코인의 일일 마감은 다음에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12,0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하면 강세장이, 11,500달러 이하로 마감하면 약세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회복하고 랠리를 재개하려면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간 종가 12,00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Volatility)과 관련해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은 트위터를 통해 "중앙은행은 시중 통화를 사고 팔면서 변동성을 줄인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중앙화돼 있지 않아 변동성을 제어할 수 없다. 변동성은 탈중앙화의 새로운 속성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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