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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CEO "향후 25년간 비트코인으로 수조달러 유입 전망…富의 이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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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07-23

 



디지털 자산 운용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최고경영자(CEO)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금을 사랑하는(gold-loving)'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수조 달러의 돈이 밀레니얼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배리 실버트 CEO는 2019년 상반기 실적 보고회(2019 Mid-Year Review Webinar)에서 미국 내 가치 저장(store of value, SoV) 투자 지형을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세대 간 부의 이전이 임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몇 십 년, 그동안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 generation)가 보유하고 있던 68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X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전해질 것"이라며 "현재 금에 투자돼 있는 68조가 금에 머물러 있지 않고 비트코인과 다른 투자 기회로 옮겨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버트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인구구조와 부의 세대간 이전에 있어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될 중요한 세대이며, 비트코인은 이들 세대에게 이미 세계 최고 자산클래스로서 강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도 "새로운 세대들의 '스마트 머니(smart money)'가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것이며, 유입 속도는 금과 비교해 25~30배 더 빠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은 아직 '전설적인' 1조 달러 시가총액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실버트 같은 전문가들의 분석대로 부의 세대간 이전이 비트코인으로 흘러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전례 없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몇 년 동안 5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다수의 예측이 있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 선을 넘을 것이다. 만약 이것이 성공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비트코인은 선도적인 SoV 자산이라는 지위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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