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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CEO, 25일 '워런 버핏 오찬' 참석자 공개…라이트코인 창시자·서클 CE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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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중국전문기자
기사입력 2019-07-22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은 7명의 초대 손님과 함께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레스토랑에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저스틴 선은 워런 버핏이 주최한 자선 오찬 경매에 사상 최고가 4,567,888달러(약 54억 원)를 들여 낙찰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저스틴 선의 초대장을 받은 사람은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라이트코인(LTC)의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 李启威),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의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공동 창업자,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요니 아씨아(Yoni Assia) 최고경영자(CEO), 바이낸스 자선재단 BCF(Blockchain Charity Foundation) 헬렌 하이(Helen Hai) 대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관계자 등이다.

 

이에 이토로의 요니 아씨아는 "이번 오찬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통 산업과 블록체인 리더 간의 대화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대규모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이토로 트위터     © 코인리더스



제레미 얼레어는 서클 CEO도 "암호화폐는 이제 글로벌 정책 이슈로 부상했다. 워런 버핏과 서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레미 얼레어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반면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시자는 "암호화폐에 관해 워런 버핏을 설득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은 지난해 5월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은 아마도 쥐약"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 사진 왼쪽이 찰리 리, 오른쪽이 저스틴 선(출처: 저스틴 선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워렌 버핏과의 만남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기회"라며 "이번 오찬을 통해 기관 투자자와 블록체인 커뮤니티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오찬 모임에서 역사상 가장 뛰어난 미국인 사업가 중 한 명과 마주하게 되고, 그의 장기적인 가치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블록체인의 잠재력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오찬 모임을 통해 모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들이 좋다고 그를 설득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가 블록체인 산업의 잠재력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떠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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