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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포물선 랠리 끝났나…"조정 지속 VS 대폭 반등"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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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7-14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나타내면서 11,800달러 선에서 800달러 넘게 하락하며, 장중 11,000달러를 일시 반납했다.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현재 11,3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11,3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01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65.1%에 달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은 연중고점인 13,850달러에서 20% 가량 감소한 1,1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약 3주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실패, 거의 7개월 동안의 포물선(parabolic) 랠리가 끝나가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7,000달러대로 되돌리거나 심지로 랠리 이전의 가격대인 4,000달러와 5,000달러대 수준의 대규모 조정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일봉 챠트의 상승 추세 포물선(parabolic phase)을 이탈할 경우 두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며 "지난 7개월 상승폭의 80% 수준까지 조정(고점 대비 약 2,000 달러 하락) 혹은 소폭의 조정으로 현재 보다 기울기가 낮은 상승 추세 포물선 형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반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homas Lee)는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의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미국 대통령의 개입은 비트코인에 긍정적이다. 정말 놀랍다. 1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다. (트럼프의 발언으로) 전 세계 98%의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의미를 생각해볼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 안에 200~400%(2만~4만 달러 수준)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톰 리는 "현재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저항 가격은 13,400달러"라면서,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설적인 비트코인(BTC) 투자자인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 최고 경영자(CEO)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일부 사기업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만큼 빠르게 가치가 오른 것은 없다"며 "비트코인이 내년에 최대 2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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