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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끝났다 VS 불마켓 시작일 뿐"…BTC 조정장,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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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7-12

 



2017년 12월 비트코인(BTC)은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12월에는 3,200달러로 바닥을 쳤다가 현재와 같은 가격대로 끌어올린 포물선 랠리(parabolic rally)에 돌입했다. 

 

이후 2019년 상반기 내내 강세장을 연출하면서 비트코인 가치는 연초 이래 달러 대비 약 200% 상승했다. 가격도 약 13,900달러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7월 들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비트코인은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현재 상황이 비트코인 재축적(reaccumulation) 국면으로 전환되거나, 아니면 조정을 끝낸 후 다시 랠리를 지속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사이의 중요 분기점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200주 이동평균(MA)과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등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랠리 열기를 잠시 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포물선 랠리 동안 오른 만큼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연말에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바닥을 친 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Dave the Wave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도 "전일(한국 시간 11일) 비트코인이 13,000달러 이상의 금액을 거절당하면서 향후 시장은 더 심하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며 "알트코인의 ‘커피출레이션(capitulation·희망을 버리고 매도하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의 조짐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최근의 비트코인 강세장 흐름이 여전할 것이라는 의견를 내놓고 있다. 일례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타일러(Tyler)와 카메론(Cameron)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는 최근 한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생태계는 (야구 경기로 따지자면) 이제 1회말에 불과하다"며 향후 시장을 낙관했다.

 

한편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74% 하락한 약 11,35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8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2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BTC Dominance)은 65.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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