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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중고점서 20% 후퇴…하지만 펀더멘털 견고 '해시율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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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7-07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이후 3주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13,868달러에서 11,300달러 선으로 20% 가량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BTC)은 12,000달러 이상의 상승 모멘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오후 9시 기준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6% 하락한 약 11,3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1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3%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BTC/USD 거래 쌍의 4시간 챠트(크라켄 거래소 기준)에 약 11,700달러의 저항으로 형성되는 주요 약세 추세선이 있다"면서 "BTC/USD 거래 쌍은 11,700달러와 12,000달러를 돌파하거나 아니면 10,800달러 지지선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700달러와 12,000달러 부근에서 몇 개의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 비트코인은 12,000달러 저항벽을 넘어야 13,000달러 수준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블록체인닷컴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5일 기준(현지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hash rate, 해시율)가 74.54 EH/s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상승한 수준이다. 

 

해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채굴자들이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지배적인 암호화 자산인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인 250%의 가치 상승을 기록한 후, 트레이더들은 대체로 비트코인 가격이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20% 하락 이후에도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해시율에서 보듯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시율 상승 외에도 거래소 증가, 기관자본의 유입 증가, 특히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등 몇 가지 확실한 펀더멘털 요인이 있어 향후 비트코인 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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